평소 우체국을 이용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 이후 국제 항공 운송망의 축소·단항으로 인해 우체국에서는 일부 국가·일부 서비스에 한해 제한적으로 항공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항공 운송 공급망의 축소는 항공 운송료의 급등과 함께 항공사의 고부피 물품 운송 기피 현상 악화를 초래하여 중량이 작으면서 부피가 큰 우편물 운송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하여, 한정된 항공기 공간에 더 많은 우편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2020년 12월 15일부터 물품을 포함한 우편물(EMS, 항공소포, 소형포장물, K-Packet 해당)에 대해 실제 중량과 부피 중량* 중 더 높은 중량을 적용하여 우편요금을 수납합니다.
* 계산식 : 부피중량(kg) = 발송 물품의 가로×세로×높이(cm) ÷ 6,000
부피중량 요금 적용시점은 창구 접수는 12.15부터 적용합니다.